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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준석·조국, 채상병 특검 공동 회견…"연합? 이번 건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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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4-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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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민주당 전재수 등과 국회 회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채상병 특검법 처리 촉구를 위해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해병대예비역연대와 함께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채상병 특검법 신속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참석한다. 이외에도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주민 의원,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강성희 진보당 의원, 장혜영 녹색정의당 의원 등이 자리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해병대 출신인 전 의원과 해병대예비역연대가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원철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장은 “여당인 국민의힘에 특검과 관련한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라고 촉구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에는 제1야당으로서 신속한 처리를 추진하라는 메시지를 낼 것”이라고 했다.

전날 이준석 대표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조국혁신당과의 연합 가능성에 대해 “아직까지 조국혁신당의 지향을 모르기 때문에 섣불리 단언할 수 없다. 가능성은 낮다”고 했었다.

이 대표와 조 대표의 공동 참석을 두고 일각에서는 두 당이 원내교섭단체를 만들기 위해 연합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으나, 개혁신당 측은 “단일건에 뜻이 모였을 뿐 다른 뜻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 측은 조선닷컴에 “이 대표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채상병 사건 특검을 촉구해왔다. 같은 의견이라면 누구와도 함께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한 군인을 대하는 정부의 태도가 잘못됐다고 지적하기 위해 뜻이 모인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조국혁신당과의 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책 노선도 다르고 정당 보조금 문제도 있기 때문에 연합은 어렵다”며 “비록 3석이지만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모두 낸 가장 정상적인 정당으로서, 정치적 이합집산으로만 다른 노선의 당과 함께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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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아 기자 kimself@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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