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32.3%…재작년 10월 이후 최저ㅣ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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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2.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2일 나왔습니다. 이는 재작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한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32.3%, 부정 평가는 64.3%였습니다.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0.3%p 떨어졌습니다. 이는 2022년 10월 1주차 때 32%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0.7%p 올랐습니다. 잘 모름은 3.4%였습니다. 지난 18~19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5.8%, 더불어민주당 35.0%를 나타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일주일 전보다 2.2%p 상승했고, 민주당은 2.0%p 떨어졌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4.4%, 개혁신당 4.8%, 새로운미래 2.2%, 진보당 1.1%, 기타 정당 1.5% 등을 기록했습니다. 무당층은 5.2%였습니다. 한편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모두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각각 3.0%, 3.1%였습니다. 두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p, ±3.1%p입니다. 김태인 기자kim.taein@jtbc.co.kr [핫클릭] ▶ 조국 "대통령 음주자제·특검수용" 등 10개 사항 요구 ▶ 홍준표 "친윤 아니지만 대통령 흔드는 것 반대한다" ▶ [취재수첩] 김건희 여사는 정말 공포를 느꼈을까 ▶ 이준석 주부·무직·은퇴층 분석에…정유라가 한 말 ▶ 밉상 아니고 거포 황성빈, 하루 3홈런 미친 대활약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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