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회담 급물살···민주 "오늘 오전 3차 실무회동···2시 결과 발표"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정치기사 | natenews rank

영수회담 급물살···민주 "오늘 오전 3차 실무회동···2시 결과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4-26 10:11 조회 7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the300]

본문이미지
서울=뉴스1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3시 30분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 통화를 통해 다음주 적당한 시기에 용산에서 회동할 것을 제안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사진은 22년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하는 모습왼쪽.대통령실 제공과 이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DB2024.4.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 /사진=서울=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대통령실에 오늘 오전 중 만나서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3차 실무회동을 갖자고 제안했다. 오전 중에 회동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담 의제를 둘러싼 양측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던 와중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다 접어두고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민주당 권혁기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대통령과의 회담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3차 실무 회동은 오전 중 진행, 오후 2시에 용산 대통령실과 국회에서 각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 실장은 "저희가 제안한 의제에 대한 대통령실의 성의 있는 검토 의견이 없었음에도 대통령과의 회동을 수용한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영수회담 관련해 복잡한 의제가 미리 정리됐으면 좋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며 "정리하는 데 시간을 보내는 게 아쉬워서 신속하게 윤 대통령을 만날 계획을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그리고 민생현장의 참혹한 현실에 대해서도 제대로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요청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을 향해 "우리 국민들의 어려운 상황과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 하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상을 두 차례 열었으나, 회담 의제를 두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민주당은 지난 25일 2차 실무협상을 마친 뒤 1차 협의 때 본인들이 제안한 의제들에 대해 대통령실이 구체적 검토의견을 밝히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1차 준비회동에서 민주당 측은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예산 편성과 채상병 특검법 수용 등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대통령실은 민주당이 제안하는 어떤 의제에 대해서도 열어두고 자유롭게 대화할 용의가 있지만 사전에 결론을 정해 놓을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기사]
"방시혁 이상한 대화" 민희진 지적한 카톡 뭐길래…네티즌 시끌
"40억→135억 됐다"…김수현 3채 보유한 이 아파트, 어디길래
"뉴진스 카피" 민희진 기자회견 중…아일릿 디렉터 순삭한 사진
이혼 서유리의 선 넘은 전 남편 뒷담화?…해명은
"얼굴 예쁠수록 잘 팔려"…란제리 입고 이것 파는 대만 소녀들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아직 회사야" 삼성맨 이 악물고 일하더니…"반도체 올해는 다르다"
이재명 "다 접어두고 대통령 만나겠다"···영수회담, 급물살타나
40명 목숨 앗아간 화재 현장이 바꾼 소방관, 지금 모습은?
민희진 "하이브, 날 돈 욕심 있는 애로 만들어…유치하니 여론전 그만"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
"아파트 들어설 자리, 발암물질 범벅인데…건설사 공사 강행"
LG사위 윤관, 친구와 2억원 놓고 다투는 이유…1500억 수익 배분 때문?
"신어만 봤다" 신발 밑창에 모래 덕지덕지…이걸 환불해 주나요?
"반포로 하자" "우린 목동"…내 맘대로 아파트 택갈이 문제없다?[부릿지]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