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식재산권 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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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평균 수출 12.2%, 매출 20.3% 증가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지식재산IP 창출지원 및 지식재산IP기반 창업·성장지원사업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비 창업자부터 수출중소기업까지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전담 상담사컨설턴트가 특허·상표·디자인 분야의 전략과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은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243개 사업장에 486건의 기술 경쟁력의 핵심인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특허 통계를 기반으로 한 지역산업 진단을 통해 지난해 주력산업 친환경·지능화그린·스마트 관련 기업 37개사와 정보통신IT·에너지·환경 분야의 유망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41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지원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해외진출 중소기업 153개사를 선정해 육성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3년 평균 수출 증가율은 12.2%, 매출은 20.3%, 고용은 9.9%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관련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결해 주는 중소기업 지식재산IP 바로지원을 통해 전기자동차 부품, 기능성 화학소재 등 개편된 주력산업 기업을 중심으로 디자인·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한 결과 지원기업의 71.4%가 상품화에 성공했다. psj944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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