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영수회담 성사 분위기 환영…윤재옥 "이재명 생각이 맞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與, 영수회담 성사 분위기 환영…윤재옥 "이재명 생각이 맞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4-26 11:15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신문]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 “의제가 좁혀지지 않더라도 다 접어두고 만나겠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 “이 대표의 생각이 맞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서로 정쟁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회담이 무슨 의미가 있겠다”라며 “통 크게 만나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국가적 과제와 현안에 대해 여야가 대화하고 타협하고 조금씩 서로 양보해 답을 찾아가는 기대감을 국민이 가질 수 있는 만남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민주당 측이 실무협의 과정에서 여러 의제들을 제안하며 협상이 길어졌던 데 대해 윤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끼리 만날 때도 그렇게 디테일하게 사전에 조율해 옥신각신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의제들을 가지고 만난다면 저도 여당 대표로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모처럼 회담 분위기가 만들어졌는데 ‘여당 대표도 참여해야 한다’는 말을 하면 회담 자체가 퇴색될까봐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 원내대표는 앞서 원내대책회의 모두벌언에서도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중산층과 서민 장바구니 고통을 덜어줄 물가 대책, 모든 국민이 해결을 바라는 의료 갈등 등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머리를 맞대면 풀어낼 수 있는 여러 의제가 있다”라며 “각자 주장에서 일방적이고 과도한 부분은 양보하고 민생 의제 중심으로 타협의 범위를 넓혀가겠다는 전제가 성립돼야만 영수회담이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현욱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진짜 싸가지 없었다”…이지혜, 채은정 폭로
☞ “남편이 외모 때문에 ‘정자은행’을 제안했습니다”
☞ 폴킴, 깜짝 결혼 발표…“♥여자친구와 벌써 9년”
☞ “어떻게 화장실에서…” 연예인이 공개한 ‘송혜교 화장실썰’
☞ “6살부터… 에이즈 걸린 아버지에게 성폭력 당했습니다”
☞ “소변 소리 듣고 싶어서”… 여자 화장실 침입한 20대 男
☞ 박중훈, 연예인 뺨치는 ‘삼남매’ 최초 공개…“개량됐다”
☞ “90대 노인, 놀이터서 초4 딸 가슴 만져”…엄마 억장 무너졌다
☞ 최양락 맞아? “얼굴 찢어 올렸다” 회춘한 얼굴 화제
☞ “저 ‘유퀴즈’와 안 싸웠습니다” 빠니보틀, 불화설 털었다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85
어제
1,511
최대
2,563
전체
378,92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