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태안 기업도시에 충남창작스튜디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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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기업도시에 설치된 충남창작스튜디오 모습충남도 제공/뉴스1
전문 예술창작활동을 위한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지난 2022년 도와 현대도시개발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도시개발이 시설을 건립했으며, 도가 20년간 무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전문스튜디오 9개동각 70.4㎡과 커뮤니티동92.71㎡, 전시동213㎡을 갖췄으며, 입주작가 창작 활동 외에도 예술교육 서비스와 체험 스튜디오로 공유해 참여형 예술기관으로 운영한다. 시각 예술가들을 위한 전문 창작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창작비 △전시개최 △전문가 매칭 △국내외 레지던시 교류를 추진한다. 앞서 진행된 입주작가 선정 공모에서는 60명의 신청자 중 작품성과 실험성을 갖춘 역량 있는 현대 작가 10명을 심사해 선정했다. 제1기 입주작가들은 회화, 조각, 판화, 입체설치, 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이다. 입주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미리 가늠해 보는 쇼케이스전에서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다른 곳 Elsewhere 展’으로 ‘새로운 환경과 장소에 대한 발견과 시간의 공존’을 담았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충남창작스튜디오 개관으로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배출되는 창작기관으로서 충남 문화예술명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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