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공수처장 후보자, 외풍 막을지 의문…철저히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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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차기 공수처장 후보로 지명된 오동운 후보자가 수사기관을 외풍으로부터 지키며 공정한 수사를 이끌 수 있는 인물인지 의문이라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오늘26일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야당의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여권이 추천한 후보군 가운데 지명자를 선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 권력을 향한 수사를 펼치고 있는 공수처 수장에겐 그 어느 때보다 공정성과 중립성, 소명의식이 필요하다며 오 후보자를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대변인도 서면 논평에서 오 후보자가 공수처 설립 취지에 맞게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총괄할 수 있는 적임자인지 검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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