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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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찬 회동에서 마신 술은 연태고량주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고급 중식 레스토랑에서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고가의 술을 마신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자 조 대표가 직접 해명한 것이다. 조 대표는 27일 오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조선일보 보도 때문인지 마치 두 사람이 최고급 고량주를 마셨다고 추측하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나 보다"라며 "연태고량주를 마셨다"고 남겼다. 두 대표는 지난 25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중식당에서 약 2시간 30분 간 비공개 만찬회동을 했다. 두 대표는 향후에도 수시로 만나 허심탄회하게 만나 정책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정치권에서는 두 대표가 22대 개원을 앞두고 교섭단체 구성과 국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회동은 이 대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회동 전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앞으로 정국 상황에 대해 조 대표와 교감할 것이 있어 대화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성남시장 선거 때도 조국 당시 교수님의 도움을 받은 일이 있었다"며 "인연도 아주 길고 이번 총선도 사실 역할을 나눠서 치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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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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