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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영수회담 김건희 특검 배제 주장에 "중전마마 눈치보는 나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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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4-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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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 문제가 가장 시급"
"윤 거부권 행사 안하면 협치 출발"

조국, 영수회담 김건희 특검 배제 주장에 quot;중전마마 눈치보는 나라 아냐quot;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조국혁신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에 참석해 당선인과 대화하고 있다. 2024.04.25.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8일 여권 일각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영수회담 의제로 올려서는 안 된다는 주장에 대해 "민주공화국은 중전마마 눈치를 보는 나라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치·사법 영역에서 진실을 밝히고 형사처벌 하는 데 있어 선이 어디 있느냐"며 “총선 민심을 몰라도 정말 모르는 발언”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김 여사 공범들은 이미 유죄판결 받았고 검찰보고서에는 김 여사와 어머니가 23억 수익을 받았다고 기록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검찰이 수사를 하지 않고 있으므로 국민들이 특검법이 필요하다 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22대 국회가 열리지 않았는데 채 상병 특검법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며 "이 문제 진보와 보수, 좌우 문제가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한 병사가 억울하게 죽었고 그에 대해서 진실 규명하고 책임자 규명하는게 무슨 진보 보수 문제겠느냐"며 "이 문제를 빨리 처리하는 것이 국정 난맥상을 푸는 출발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조 대표는 "21대 국회서 민주당과 다른 야당이 합심해서 통과시키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그게 진정한 의미의 협치 출발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국방부 법무관리관에게 전화한 사실 등을 거론하며 "채 상병 사건이 뚜껑을 열면 판도라의 상자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자신도 만나야 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윤 대통령께서 저를 만난다고 한다면 어떤 의제, 어떤 방식 다 관계없다"며 "만나게 되면 제가 총선 과정에서 국민들로부터 들었던 여러가지 민심을 예의 바르게, 그렇지만 단호하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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