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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원내대표 경선 다자 경쟁 불붙나…이종배·추경호도 출마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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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03 11:20 조회 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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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어제 첫 출마 선언…성일종도 고심·이철규 결정도 주목

與원내대표 경선 다자 경쟁 불붙나…이종배·추경호도 출마 관측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등록 후보가 없어 오는 9일로 미뤄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이 다자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4·10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이 지난 2일 첫 출마 선언을 한 데 이어 이종배4선·충북 충주, 추경호3선·대구 달성 의원도 출마 결심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여기에 성일종3선·충남 서산태안 의원도 출마를 막판 고심 중이다.

5일 후보 등록을 앞두고 구인난을 겪던 여당 원내대표 경선 판도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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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이종배·추경호 의원과 가까운 인사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인들로부터 여러 권유를 받고 경선에 출마하는 방향으로 입장이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이르면 이날 출마 여부를 확정 짓고 입장을 발표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정통 관료 출신인 이 의원은 2014년 충북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해 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당 정책위의장,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거쳤다.

이 의원은 출마 시 최다선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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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의원은 전날 일찍이 원내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던 김도읍 의원을 만나는 등 주변 의견을 청취하며 결단을 앞두고 있다.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추 의원은 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 전략기획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맡았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추 의원은 결심을 굳히면 별도의 출마 선언 없이 오는 5일 후보 등록을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경북TK 출신인 추 의원이 출마하면 유일한 영남권 후보다.

성 의원도 여전히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성 의원이 출마를 결정한다면 이 의원과 함께 충청권 후보 2명이 나란히 원내대표 선거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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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의 최종 결정도 관심이다. 이 의원은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고 있지 않다.

당 안팎에서는 차기 원내대표 출마 여부를 놓고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이 의원이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조경태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본인 의지가 더 중요하다"면서도 "반대하는 분들도 여기저기 나오고 있지 않나. 이철규 의원 본인이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윤상현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이 의원을 겨냥해 "사실 총선 패배에 책임이 있는 분"이라며 "자숙하는 게 맞다"고 했다.

조정훈 의원은 SBS 라디오에서 당 일각에서 이 의원의 불출마를 요구하는 데 대해 "108명 모두 다 출마할 자격과 권리와 자유가 있는 사람들"이라며 "마치 누군가를 찍어눌러서 불출마로 기울게 만드는 행위는 없어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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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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