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국방차관, 군 어린이집 방문…"보육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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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이천 육군 비호부대 리틀베레어린이집 방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3일 "잦은 보직 이동과 훈련 등 군 임무 특성으로 인해 자녀 보육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방부에서 자녀 보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이천 육군 비호부대의 리틀베레어린이집을 방문해 "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노후화된 환경은 개선하여 안전한 보육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군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리틀베레어린이집은 지난 3월에 개원한 군 어린이집으로, 0세부터 5세까지 군 자녀 100여 명을 보육하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은 장애영유아 보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전담 특수교사를 채용하여 장애영유아도 보육하고 있다. 김 차관은 신축된 군 어린이집 현장을 확인하고 원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학부모 및 교직원들과도 소통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장병들이 아이를 기르며 군 임무에 전념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군내 일-가정 양립의 근무환경을 보다 두텁게 보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arksj@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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