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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어린이 초청 행사 "꿈과 희망 키우도록 열심히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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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05 17:17 조회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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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국 어린이와 가족 360여명 청와대로 초청 "어린이 만나는 일 항상 설레"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연무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초청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어린이와 가족 360여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고 "대통령 할아버지도 여러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우고 힘차게 자라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할게요"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연무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오늘은 여러분의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이 연무관에 들어서자 많은 어린이들이 대통령 주위로 모여들었고, 윤 대통령은 다가온 어린이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라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부모님, 선생님, 시설 종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들과 함께 건강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미용사 직업 체험, 교통·소방안전 체험 등을 함께 했다. 정부 각 부처는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할 공간을 만들었으며, 윤 대통령은 환경부가 마련한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 부스에 들러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했다.

행사에는 지난해 3월 전남 무안 오룡초등학교 늘봄학교에서 만난 학생 2명과, 지난해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행사 때 윤 대통령의 손을 갑고 입장한 히어로즈 패밀리 어린이가 함께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연무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초청 행사에 참석해 10남매를 키우는 박성용, 이계정 씨 가족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의령 10남매 가족과도 만나, 대학생인 첫째부터 유모차에 탄 막내까지 10남매와 일일이 인사하며 악수를 나누고 모자에 싸인을 해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에게 "예전에 TV에서 누나와 형들이 동생들을 챙겨주는 사연을 본 기억이 난다"며 격려했다.

윤 대통령과 어린이들은 중앙 무대에서 버블 매직쇼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윤 대통령은 관람 중 다가온 어린이를 무릎에 앉히기도 했다. 공연 관람을 마친 후에는 "할아버지도 여러분 나이 때 어린이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어요"라며 "1년 내내 어린이날이어야 하지만, 오늘은 특별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어른들의 소망을 담아 축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연무관 행사가 재미있는 게 많았나요"라는 윤 대통령의 물음에 큰 목소리로 "네"라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어린이 여러분 파이팅. 건강해요"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과 어린이들은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농어촌·도서벽지 거주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장애아동, 다둥이 가족, 전몰·순직 군경 자녀 등을 비롯해 360여명이 초청됐다. 윤 대통령이 지난해 늘봄학교 일일 특별강사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던 하남 신우초, 화성 아인초, 원주 명륜초, 무안 오룡초 학생들도 초청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색연필과 컬러링 북, 대통령실 캐주얼 시계 등이 선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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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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