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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큰 꿈 가지고 자라도록 뒷받침"…김건희 여사는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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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05 18:55 조회 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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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어린이날 맞아 전국 어린이 청와대로 초청
尹, 아이들과 사진 찍고 비눗방울 공연 등 즐겨
다둥이 가정부터 늘봄학교까지 360여 명 참석
지난해 행사 함께했던 김건희 여사, 올해는 불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하고, 큰 꿈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행사에 참석했던 김건희 여사는 올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 연무관에 들어선 윤석열 대통령, 다가오는 아이들을 쓰다듬고 악수하며 인사합니다.

자리에 앉아 아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를 함께 하기도 하고,

[윤석열 / 대통령 : 사인은 못 해줘요? 허허허.]

둘이 같이 사진을 찍거나 아이들과 한데 섞여 비눗방울 공연을 즐기기도 합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다둥이 가정으로 유명한 의령 10남매 가족부터

[윤석열 / 대통령 : 누나하고 형들이 동생들 챙겨주고 하니까….]

윤 대통령이 특별강사로 나섰던 늘봄학교와 전몰·순직 군경의 자녀까지 각자 의미와 인연을 가진 학생과 부모 36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대통령 할아버지도 여러분들이 힘차게 클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할게요. 자, 우리 어린이들 파이팅!]

다만 김건희 여사가 함께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윤 대통령 홀로 어린이들을 맞았습니다.

비교적 분위기가 유연한 어린이날 행사를 계기로 김 여사가 공개 행보를 재개할 거란 전망도 적지 않았지만, 결국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겁니다.

지난해 네덜란드 순방 뒤 다섯 달째인데, 명품가방 수수 의혹 뒤 별다른 사과 없이 총선 정국이 겹치며 비판 여론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는 게 중론입니다.

[윤석열 / 대통령 KBS 특별대담, 지난 2월 : 그거를 매정하게 좀 끊지 못한 것이 좀 어떤 문제라면 문제고 좀 아쉽지 않았나….]

총선 이후엔 여권을 중심으로 김 여사도 이제 외교무대나 공식행사에서 영부인으로서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됩니다.

다만 민주당이 김 여사 특검법 추진을 공언하고 검찰총장은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지시하며 여전히 국민 앞에 서기엔 부담이 적지 않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여론의 향배와 영부인의 역할, 그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는 상황에서 대통령실은 김 여사 공개 행보 재개 시점을 놓고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권남기입니다.

촬영기자: 최영욱 곽영주

영상편집: 정치윤

화면제공: KBS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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