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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로 온천수 달걀 선전하는 北 유튜버…국경 개방 준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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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3-05-2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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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유튜버 내세워 휴양지 선전

중국인 관광객 유치 시도 해석


북한이 지난달부터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유튜버를 내세워 관광지를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음 달 중 북·중 국경 봉쇄가 해제된다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국경 개방에 맞춰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려는 시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북한 당국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튜브 채널 ‘NEW DPRK’는 지난 22일 ‘유명한 온천을 탐험하고 맛있는 온천 계란을 맛보는 북한 소녀’라는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지난달 13일 유튜버 연미燕美가 처음 등장한 뒤 네 번째로 올라온 이 영상에서 연미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1박 2일 동안 머물며 시청자들에게 주요 시설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연미는 휴양지 외관과 호텔 객실 내부를 보여준 데 이어 온천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온천의 효능을 설명한 뒤엔 온천수로 삶은 달걀을 맛보기도 했다. 영상 내내 유창한 중국어로 시설을 소개했고 자막은 영어로 달았다.

최근 북한은 ‘은아’ ‘유미’ 등 젊은 여성을 유튜버로 내세워 일상생활 모습을 보여주며 대외적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체제 선전 전략을 취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중국어를 구사하는 여성을 내세우고 있어, 북·중 국경 개방에 따른 관광객 유입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연미가 소개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2020년 1월 개장했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운영을 중단한 뒤 2021년 재개장한 곳이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으로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외화벌이가 절실한 시점이다.

앞서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1일 “북한이 6월 10일 국경을 재개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고려항공 여객기들이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정비를 받는 동향이 포착된 것도 국경 개방이 머지 않았다는 추측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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