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괌 공항청장, 30일 공항 재개 목표 작업 중 입장 전달"
페이지 정보

본문
괌 공항당국이 슈퍼 태풍 마와르로 폐쇄된 현지 공항을 오는 30일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 중이라는 입장을 한국 공관 측에 전달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인국 주 하갓냐 출장소장이 공항청장과 어제 면담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태풍으로 침수된 이후 활주로 작업 때문에 재개가 늦는데 최대한 빨리 공항 재개를 위한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초 주 하갓냐 출장소 측은 파손된 시설 복구를 위해 공항 운영이 31일까지 중단된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는데 이보다 빨리 공항 재개를 목표하고 있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괌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인 여행객은 3천 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들은 대부분 호텔에 체류 중이며 단수와 정전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외교당국이 교민단체, 여행사 등과 긴급 지원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인/기/기/사 ◆ 아시아나 여객기 문 열고 비행…승객이 찍은 아찔 영상 ◆ 영상 뜨자 뜻밖 논란…압구정 펀치남 법원 판단 나왔다 ◆ 사라진 남편, 강간살인범 돼 나타났다…보따리 속 반전 ◆ 여성 목 수상한 흔적…"교통사고로 묻힐 뻔" 지목된 범인 ◆ "졸리면 내가 할게" 운전했다 사망사고…음주운전자였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amp;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박지원 "尹, 날 출마로 내몰아" vs 손혜원 "별 추접스런 핑계 다 본다... 23.05.27
- 다음글이준석 "후쿠시마 시찰단 운영 투명하지 못해…명단 공개해야" 23.05.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