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천 민주당 올드보이들, 내년 총선 호남 복귀설 부상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박·정·천 민주당 올드보이들, 내년 총선 호남 복귀설 부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3-05-30 05:03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22대 총선이 10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지원·정동영·천정배 등 야권 ‘올드보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인다. 이들은 중량감과 인지도를 무기로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복귀 이후 첫 선거인 데다 지난 선거에서 ‘새 인물론’에 밀려 낙선한 전례가 있어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미 차기 총선 출마를 확정 짓고 출마 후보지를 물색 중이다. 박 전 원장은 지난 25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그동안 내가 현실 정치로 나간다, 어디 출마한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 어제부로 확실하게 됐다. 윤석열 정부가 나를 그렇게 내보내 준다”며 총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전북 전주병 탈환을 노린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MBC 기자·앵커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한 정 전 장관은 전주병에서 15·16·18재보궐· 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통일부 장관을 거쳐 대선 후보까지 올랐다. 정 전 장관이 출마를 확정 지으면 김성주재선 의원과 정 전 장관,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황현선씨 등 ‘삼파전’ 경선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천정배 전 의원은 양향자 무소속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서을 출마를 사실상 확정했다. 천 전 의원은 지역구에 사무실을 열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을 탈당한 양 의원의 노선 변경으로 ‘무주공산’이 된 광주 서을은 여러 정치인의 표적이 된 상태다. 친명친이재명계로 입지를 다진 양부남 당 법률위원장, 김경만비례대표 의원 등이 대거 뛰어든 만큼 천 전 의원이 어느 후보와 경쟁하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종걸 전 의원도 재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 안양 만안구에서 내리 5선에 성공하며 지역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했던 이 전 의원은 21대 총선 때 강득구초선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배하며 ‘금배지’를 반납했다.

한편 21대 전반기 국회의장이었던 박병석 의원이 대전 서갑에 다시 도전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의장을 지낸 의원은 차기 총선에 불출마하는 게 관례다. 박 의원은 ‘인물부재론’을 명분 삼아 임기 연장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현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서울 아파트 물탱크서 시신…‘부친 살해’ 30대 체포
☞ 94세母 때린 100세父…욱한 아들에 맞고 아버지 숨져
☞ 교통사고 뒤 ‘너클’ 주먹 폭행…피해자 실명위기
☞ “놀다 가요” 남성들 불러 성매매 알선한 모텔 女사장
☞ “개처럼 짖어봐” 아파트 경비원에 갑질한 20대
☞ “왜 돌아가” 택시기사 폭행해 교통사고 낸 50대
☞ “누워서 2560만원…단, 화장실도 누워서”
☞ “내장 담던 항아리까지”… 2400년 전 미라 작업장
☞ “실직 후 스트레스”…항공기 출입문 연 남성의 변명
☞ 조수석 차며 택시기사 위협한 개그맨…직원 폭행도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49
어제
1,558
최대
2,563
전체
394,21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