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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1%포인트 하락…총선 야당 승리 전망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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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6-04 14:35 조회 6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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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율 35%…총선전망 野 승리 49%
차기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22%·한동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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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30%대 중반으로 나타났다. 내년 총선에서는 야당이 승리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5%, 부정평가는 57%를 기록했다. 긍정평가는 지난 주5월 4주차·23~25일보다 1%포인트 내렸고,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오른 것이다.

직무수행 긍·부정 평가 이유 1위는 모두 ‘외교’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40%, 노조 대응6%, 결단력·추진력·뚝심4%, 일본 관계 개선4%, 국방·안보4% 등이 꼽혔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외교29%, 경제·민생·물가8%, 독단적·일방적8%, 일본 관계·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8% 등이 거론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5%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떨어진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2%로 1%포인트 올랐다. 한국갤럽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의 비등한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며 "양당 격차나 추세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 내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내년 총선 전망을 놓고 49%가 야당 다수 당선을 선택했다. 여당 다수 당선을 선택한 응답자는 37%에 그쳤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결과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22%가 1위로 나타났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11%, 홍준표 대구시장5%, 오세훈 서울시장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2%,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2%가 뒤를 이었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1%가 1년 만에 다시 이름을 올렸고, 이탄희 민주당 의원1%이 처음 포함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는 무선95%·유선5%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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