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아들과 지금 잘 지내"…"학폭 피해자 최소 4명"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정치기사 | natenews rank

"이동관 아들과 지금 잘 지내"…"학폭 피해자 최소 4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6-12 06:23 조회 40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 협력특보 아들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로 알려진 당사자 한 명이 자신을 학교 폭력 피해자로 분류하지 말아 달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민주당은 그러나 피해를 입은 학생이 최소 네 명이라며, 의혹은 여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이동관 특보 아들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지난 2012년 피해 진술서를 썼다는 이 특보 아들의 하나고 동창이 직접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자신이 진술서를 작성한 건 맞지만 다른 친구들의 피해 사례가 섞여 있으며 본인이 대응하는 과정에서 입힌 가해는 진술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술서를 작성하기 1년 전 이미 화해해 지금까지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잘 지내고 있다"며 "제발 더 이상 본인을 학교 폭력 피해자로 분류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개인의 입장은 존중한다면서도, 피해자가 더 있는 점을 거론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자체 확인 결과 피해 학생이 최소 4명이고, 폭력도 1년 이상 이어졌다며 밝혀야 할 의혹이 남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득구/민주당 의원 : 아무리 심각한 학폭을 해도 아무 흔적도 조치도 없이 전학을 가고, 그리고 학생부 기재 피하고, 그리고 고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그리고 명문대를 가는….]

특히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당시 하나고 김승유 이사장과 통화했다는 이 특보 주장에 대해 가해 학생 학부모 가운데 학교 이사장에게 직접 전화할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 명이나 되느냐고 꼬집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동관 특보가 방통위원장에 내정되면 당의 입장을 정리하겠다면서도 민주당의 주장은 과한 측면이 있다고 이 특보를 엄호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찬수, 영상편집 : 이재성

김학휘 기자 hwi@sbs.co.kr

인/기/기/사

◆ 출근 거부 어린이집 교사들…"15인분을 85명한테" 폭로

◆ 방류 전 한국만 쏙?…후쿠시마 원전드라마 왜 못 보나

◆ 번개 뒤 30초, 천둥 뒤 30분…확률 커진 낙뢰 피하려면

◆ 코리안 좀비 타격에도…김종국 "개운한대? 잠들 뻔"

◆ 대한민국, 이스라엘에 2점차 패…눈길 끈 이승원 PK골


▶ 놓칠 수 없는 U-20 월드컵 [클릭!]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amp;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