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이재명, 우리 경제 엉터리 주장…기본공부부터 하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추경호 "이재명, 우리 경제 엉터리 주장…기본공부부터 하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10-14 10:00

본문

추경호 quot;이재명, 우리 경제 엉터리 주장…기본공부부터 하라quot;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맨날 기본소득 같은 퍼주기식 기본 포퓰리즘만 주장하지 말고 경제 원리나 실상에 대한 기본 공부부터 하라"고 말했다.

경제 부총리를 지낸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인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이 대표가 우리 경제에 대해 엉터리 같은 주장을 많이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초부자감세 원툴유일한 도구인 정부 정책이 실패했음은 데이터로 입증됐다"며 "정부 정책이 오히려 민생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를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서민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2022년 글로벌 복합 위기 발발과 문재인 정부 시절 잘못된 경제 운영의 누적된 결과가 함께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민주당 정권 5년간 막대한 빚잔치를 벌이면서 가계부채가 500조원 이상 늘었고 자영업자 부채도 470조원가량 증가했다"며 "정부는 민주당 정권이 망가뜨린 병든 우리 경제를 정상화하는 가운데 과도한 부채로 인한 경제 위기를 막기 위해 노동 개혁 등 구조개혁과 건전 재정 기조를 이어 오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또 이 대표가 올해 수출과 기업 매출이 좋은데 법인세 수입이 급감해 세수 펑크 위기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도 "법인세수 구조를 전혀 모르는 무지"라고 꼬집었다.

그는 "올해 법인세수는 작년 한 해 기업 실적의 영향을 받고, 내년도 세수는 올해 기업 이익에 좌우된다"며 "올해 법인세수가 당초 전망보다 14조원 덜 걷히는 것은 지난해 반도체 경기 부진으로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부진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yumi@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한강의 노벨상 초상화 누가 그렸나…스웨덴 화가 엘메헤드
천안논산고속도로서 고속버스 가드레일 뚫고 산비탈로…5명 경상
북 "국경 부근 완전무장 8개 포병여단 사격대기 태세 전환"
이순재, 공연 추가 취소…"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 오를 것"
2개월 영아 성인 감기약 먹고 숨져…약 먹인 엄마 금고형
캄보디아서 불법 대리모 집단 적발…합숙하며 임신·출산
최태원 차녀 비공개 결혼식…각계 인사 축하 발걸음 이어져
라이즈 승한, 복귀 발표 2일 만에 탈퇴…"모두를 위한 길"
채식주의자 번역가, 전쟁인데 무슨 잔치 한강발언 SNS에 공유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92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17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