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X들이 길들인 잡종개" 김여정의 거친 입…이번엔 미국 겨냥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미국 X들이 길들인 잡종개" 김여정의 거친 입…이번엔 미국 겨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10-14 18:50

본문

[the300] 김여정, 한미동맹 겨냥 북한식 연좌제 주장

본문이미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동생인 김여정. / 사진=뉴시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동생인 김여정이 연일 평양에 한국의 무인기가 침투해 삐라전단를 살포했다며 거친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한국 무인기가 평양에 침투한 사건을 미국이 책임져야 한다는 논리로 북한식 연좌제를 주장하고 나섰다.

김여정은 14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명의로 담화를 내고 "우리는 평양 무인기 사건의 주범이 대한민국 군부 쓰레기들이라는 것을 명백히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여정은 "핵보유국의 주권이 미국 X들이 길들인 잡종개들에 의해 침해당했다면 X개들을 길러낸 주인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에선 주민들이 탈북할 경우 그 주민의 가족들을 처벌하는 연좌제를 채택하고 있다. 김여정의 주장은 한미동맹에 따른 미국의 책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여정은 지난 13일 담화에서도 한국을 향해 "X지는 순간까지 객기를 부리다 사라질 것들" "괴이한 돌연변이" "한국 군부깡패" 등의 수준 낮은 발언을 이어갔다.

또 북한은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에도 한국의 무인기가 침투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선전하며 한국을 향한 적개심을 고취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전날 주민들의 이름을 빌려 괴뢰 한국 쓰레기들 쥐X끼 미친 X무리 철천지 원쑤원수 칼탕쳐 X이겠다 너절한 몸뚱이를 죽탕쳐 폐갱 속에 X넣겠다 등의 막말을 그대로 보도했다.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주민들의 욕설과 막말도 여과없이 전달됐다.

우리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김여정의 주장에 대해 "적반하장"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또 "북한이 평양 상공에 무인기가 출현했다고 주장하는데 그 무인기가 어디서 왔는지 출처도 확인하지 못하면서 그 책임을 남측에 돌리고 있다"며 "우리 측으로 10여 차례 무인기를 보내 온 그 책임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고 했다.

[관련기사]
이혼 3번 이상아, TV 속 첫남편에 분노…"가끔 본다, 무슨 얘기 하는지"
BTS 지민도 돈 떼였다…불법도박 이진호 피해 줄줄이
초아, 33살에 자궁경부암 진단…"앞이 안 보일만큼 눈물 쏟아내"
장신영 "첫째 아들에게 ♥강경준 불륜 오픈…죄스러웠다"
신정환 아이도 탔는데…"졸음운전 차에 받혀, 엄청난 속도 내더라"
도박 위해 사채까지 쓴 이진호…이수근이 수천만원 빌려주며 한 조언
10살 어린이 트롯트 부르며 "한잔 술 마셔요"…방심위 주의
40대 아들에 부엌칼 던진 아버지…"아들은 처벌 바라"
동생은 붙잡고, 형은 80번 찔렀다…"피나요, 빨리요" 다급했던 그날[뉴스속오늘]
"이웃 살해하려 한다" 114에 이런 전화…실제로 둔기까지 산 70대
[단독]HD현대重, 하청노동자 생체·고유식별 정보 요구 "미동의 땐 불이익"
"성수역 퇴근길 지옥" 난리더니…색깔블록 등장에 불만 쏙[르포]
노벨경제학상 착취국가는 왜 번영 못하나…MIT대 애쓰모글루 등 3인
이승만 역 전문 원로배우 권성덕, 암 투병 끝 별세…향년 84세
엔비디아, 사상최고가 못 넘어?…대거 순매도에 곱버스 순매수[서학픽]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55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2,92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