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남은 임기 민생에 최우선…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남은 임기 민생에 최우선…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1-07 10:29

본문

"미국 新행정부와 완벽한 한미안보태세 구축…우리 자유·평화 지킬 것"

尹 quot;남은 임기 민생에 최우선…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quot;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김영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남은 임기 2년 반 민생의 변화를 최우선에 두고 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서 "2027년 5월 9일 제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모든 힘을 쏟아 일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물가·주택시장 안정,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약자 복지 확대 등을 언급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새롭게 들어설 워싱턴의 신新행정부와 완벽한 한미 안보태세를 구축해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튼튼히 지킬 것"이라며 "한미동맹의 안보, 경제, 첨단 기술 협력을 더욱 고도화해 우리 청년과 기업이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더 넓히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데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반도체 산업을 비롯해 인공지능 등 신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하며,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복원도 계속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의료, 연금, 노동, 교육 개혁과 인구 위기 극복의 41 개혁은 민생과 직결된 과제이고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고 개혁 당위성을 역설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할 때가 떠오른다. 나라의 상황이 힘든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취임하고 보니, 모든 여건이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어려웠다"며 "정부가 총체적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절박한 심정에 밤잠을 설친 날이 많았다"며 "하나하나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면서 위기 극복에 온 힘을 쏟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를 다시 일으켜서, 국민 여러분의 삶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만들겠다는 단 하나의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트럼프 절친 전 英총리, 美대선 개표방송서 책홍보하다 쫓겨나
수원 아파트 지하주차장 카니발 차량에서 불…주민 60명 대피
차 안에서 30대 남녀 쓰러진 채 발견…1명 사망
中 매트리스 25만개 한국산 위조 덜미…美 아마존서 판매
강남 7중 추돌 무면허 운전자 검찰 송치…연신 "죄송합니다"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전 소속사에 패소 "35억 지급하라"
다리에 벗어둔 신발?…퇴근길 경찰관, 하천에 몸 던진 60대 구조
경복궁담에 기대 요가해도 될까…"궁 안이면 퇴장 조치"
부모 BMW 몰고 강남서 쾅쾅…보험사기극 벌인 은평 동창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9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2,06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