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육성과 정반대 주장까지…하지 말아야 할 것 다 나온 회견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본인 육성과 정반대 주장까지…하지 말아야 할 것 다 나온 회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1-07 18:23

본문

2022년 5월 9일 "김영선 좀 해줘라" 대통령 녹취
오늘 기자회견 "당 공천에 누구 주라 얘기 안 해"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윤석열/당선인 2022년 5월 9일 :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대통령의 목소리로 분명히 들었는데, 오늘은 다르게 말했습니다.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 : 그런 경우에도 원리원칙에 대한 얘기만 했지 누구를 공천을 주라 이런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무슨 공천 얘기한 기억은 없습니다만은 했다면은, 했다면은 당에 이미 정해진 얘기…]

분명한 건 그때 혹은 지금,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이라는 겁니다.


대통령실은 명태균 두 번 본 게 전부라고 했다가 거짓 해명이 드러났고, 경선 과정에서 끊었다고 했다가 녹취가 드러나면서 곤경에 처하기도 했었죠.

그래서인지 이번엔 기억이 잘 안 난다는 말을 이런 식으로 표현했습니다.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 : 무슨 공천 얘기가 일산에 행사 가는데 났길래 저는 당시 공관위원장이 우리 정진석 비서실장인줄 알았어요. 재보궐 공관위원장은 별도로 윤상현 의원이 공관위원장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저는 당의 이런 공천에 관심 가질 수 없었고…]

대통령 본인의 공천개입과 관련한 실체적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증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앵커]

김유정 의원님, 대통령의 과거 육성과 오늘 기자회견 정면으로 부딪치고 있습니다. 한 쪽은 거짓말이죠.

Q 2년 전 육성 녹취와 오늘 기자회견 해명…충돌?

Q 윤 대통령 "당시 공관위원장, 정진석인 줄" 해명했는데

Q 기자회견 직전…명태균 "상처 입은 분들께 사죄" 왜

Q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우려 있는데…다 나온 회견?

오대영 5to0@jtbc.co.kr;이수진 lee.soojin3@jtbc.co.kr

[핫클릭]

윤 대통령 "밤에 들어가니, 여사가 사과 제대로 해 했다"

윤 대통령 "아내, 새벽에 내 휴대폰 보고 계속 답을.."

트럼프, 한국에 "머니머신"…곧바로 청구서 날아온다?

"재계약 더는.." 토트넘의 통보, 손흥민에게는 충격

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한 전여친…"피해만 수십억"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4
어제
1,958
최대
3,806
전체
701,79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