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남은 김 여사, 흰 머리 늘고 깡 말라"…전해진 근황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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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 홀로 남겨진 김건희 여사의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15일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전 윤 대통령 부부를 봤다"며 "김건희 여사가 완전히 깡 말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가 매우 수척해졌고 흰 머리가 늘었다"며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건강이 염려된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참모들 사이에선 김 여사가 입원해야할 것 같다는 말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포영장 집행 전 관저에 함께 있던 국민의힘 의원들 역시, 당시 김 여사가 법적 절차를 물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약에 의존하고 있으며, 병원 방문이 필요하다는 참모들의 의견에도 정치적 억측을 우려해 관저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7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및 명품백 관련 의혹 이후 대외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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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영장 집행 전 관저에 함께 있던 국민의힘 의원들 역시, 당시 김 여사가 법적 절차를 물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약에 의존하고 있으며, 병원 방문이 필요하다는 참모들의 의견에도 정치적 억측을 우려해 관저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7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및 명품백 관련 의혹 이후 대외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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