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김종인, 한동훈 만났다…"차기지도자 젊어야 한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킹메이커 김종인, 한동훈 만났다…"차기지도자 젊어야 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2-04 14:33

본문

설 연휴 회동...김종인, 국힘 세대교체 강조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설 연휴 기간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김 전 위원장을 만나 현 정국 상황에 대한 조언을 주로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위원장은 정치권 킹메이커로 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하고 2021년 4·7 재보궐선거에서 당시 여당의 연전연패 사슬을 끊은 인물이다.


김 전 위원장은 해당 매체에 한 전 대표와 관련해 “우리나라 지도자의 세대가 바뀌어야 한다”며 “차기 지도자는 최소한 디지털 시대와 AI인공지능 시대를 이해하고 관련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가 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사람이 젊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살 길은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 된다”며 “창조적 파괴를 넘어서는 완전히 새로운 생각으로 당을 새로 재건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12·3 비상계엄 당시 첫날 그 계엄에 반대하고 나온 유일한 사람이 한 대표 하나밖에 없다”며 “최근의 국민의힘의 상황을 보면 과거에 얽매어서 앞으로 국민의힘이 어떻게 돼야 된다는 개념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서울 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하는 등 중도층 민심과 괴리되는 행보를 보이는 것을 지적함과 동시에 세대교체 필요성을 강조한 것.

다만 친한친한동훈계는 이번 만남이 조기 대선 행보로 비치는 것에는 선을 긋었다. 한 친한계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민생정책 관련한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인 #한동훈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아내가 남편과 첫 잠자리 하는데 시모·시누이가.. 역대급 반전
여배우, 남녀 혼탕 체험 "다 벗는 게 매너라..." 화끈
前 걸그룹멤버 "자궁적출이 매뉴얼이라고..." 고백
이혼→재결합 전 남편 34cm 흉기 살해한 女 "성관계 맺다가…"
출연료 4만원 MBC 퇴사 선언 김대호 "광고 15개를..." 고백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81
어제
1,902
최대
3,806
전체
926,4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