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9시1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호텔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3.12.17/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큰 불이 나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1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호텔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 접수 5분만에 현장 도착 후 17분만인 오후 9시18분께 대응 2단계를 내리고 진화작업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은 인력 140명과 장비 49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은 "현재 인명피해 파악 중"이라며 "화재 진화작업을 하는데 이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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