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논산고속도로 화물차 5대 연쇄 추돌…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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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0-17 06:33 조회 86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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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6일밤 천안 논산고속도로에서 한 화물차가 다른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모두 5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도로 공사로 차들이 서행하는 가운데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 화물차 앞범퍼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짓눌린 차량 운전석에서 구조 활동을 벌입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충남 공주시 천안 논산고속도로 논산 방면 정안휴게소 근처를 달리던 26톤 화물차가 또 다른 화물차 뒤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앞서가던 화물차 두 대와 SUV 한 대도 잇따라 부딪혀 모두 5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숨졌고, 26톤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도로 공사로 차량이 서행하는 가운데, 이를 보지 못한 26톤 화물차 운전자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비슷한 시간, 경북 영천시 고경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거주자인 60대 남성 안 모 씨가 숨지고, 주택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 오늘 새벽 0시 반쯤에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상가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층 거주자 1명이 소방대원에게 구조되고 2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영상편집 : 윤태호, 화면제공 : 공주소방서·시청자 송영훈·영천소방서·서울소방본부 한소희 기자 han@sbs.co.kr 인/기/기/사 ◆ [단독] "양말 뱉으니까 또 넣고"…성폭행 중 끔찍한 짓도 ◆ 진찰 중 산부인과 의사 갸우뚱…8년차 여직원 울린 순간 ◆ 똑똑 모자 찾아온 70대 집주인…"역겨워" 주민들 경악 ◆ 사이렌에 비켰는데 택시처럼 탔네…김태우 말고 또 있다 ◆ 용산역 간 기자 "때려보겠습니다"…100억 효과 있었을까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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