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어묵이네" 산책 중 봐도 만지지 마세요…"너구리 약 먹을 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0-17 06:00 조회 86 댓글 0본문
서울시, 광견병 차단 위해 미끼 예방약 3만7000개 살포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백신은 야생 너구리 등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먹는 형태로 만들어진 백신이다. 어묵으로 만든 먹이 안에 백신을 넣어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미끼를 먹으면 잇몸 점막을 통해 면역이 유도돼 광견병이 예방된다. 살포 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 대모산, 개화산 등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인 양재천, 탄천, 안양천이다. 서울 경계를 따라 50~100m 간격으로 한 지점당 15~20개씩 총 157km에 살포된다. 미끼 예방약이 살포된 곳에는 현수막과 경고문을 부착해서 시민들이 미끼 예방약을 만지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미끼 예방약을 사람이 만지면 체취가 약에 묻게 돼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간혹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과 산행을 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시키고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반려동물이 광견병 의심 동물과 접촉했을 때에는 방역당국에 신고하고 동물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유영봉 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가을철 산행 시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 "손 넣어 가슴 만지세요"…압구정 박스女 정체는 ☞ "국제결혼 끔찍…초4 자식들 한글도 못 떼" 현직교사 글 논란 ☞ 강유미에 god 김태우까지…사설 구급차는 연예인 콜택시? ☞ 이민우 "8살 때 집에 차압 딱지, 母 통곡…19살부터 가장 역할" ☞ "자유롭지 못했다"…서태지·이지아 이혼→감금 루머 재조명 ☞ "숨 막히는 불륜현장"…흥신소 SNS에 불법촬영 영상들 논란 ☞ 선우은숙 "유영재, 낯선 지인과 등산 증거 발견…외도하면 이혼" ☞ 이효리 패딩 완판?…"운동화만 유명한게 아냐" 확 바뀐 리복 ☞ 갑작스러운 복통에 고열 50대…간에서 꿈틀 이것 찾아냈다 ☞ 김종민 "父, 밀물사고로 차에 갇혀 사망…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 "전문대 출신 남친? 유산 못 줘" 부모 반대에…28살 의사 딸 눈물 ☞ 故박종환 감독 "사기당해 집 없이 떠돌이 생활"…안타까운 마지막 ☞ 소방차 2대 막은 흰색 SUV 빌런…"진짜 밀어버려야" ☞ 화장실서 밥 먹는 남편…"결혼식 하기 싫은데 끌려왔다" ☞ 임수향 "차은우와 6시간 키스신 촬영…입술이 점점 붓더라"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