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전동휠체어 화재…30대 탑승자 3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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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27 05:57 조회 45 댓글 0본문
소방당국, 휴대용 라이터 켰다 화재 발생 추정
![]() 경북 경주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던 30대가 라이터를 켜다 불이 휠체어로 옮겨 붙어 3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6시 10분쯤 경주시 황성동의 한 도로변에서 30대 A씨가 타고 있던 전동휠체어에서 불이 났다. 불은 A씨 몸으로 옮겨 붙었고 이를 본 인근 주민이 소화기로 3분여 만에 진화했다. ![]() 하지만 A씨는 얼굴과 상반신 등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주차장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려고 휴대용 라이터를 켰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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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카밀라 왕비, "한국 개식용 충격"…김건희 여사 "안타까워" - 팬 결혼식 공동 사회 LG 주장 오지환, 미디어 데이 공약 지켰다 - 허경영 하늘궁서 80대 숨져…마신 우유 불로유 성분 검사 - 홍보영상 남성혐오 논란에 게임업계 "물의를 일으켜 죄송" - "아이 잘 챙겨라" 훈계에 시어머니 폭행한 며느리 징역형 집행유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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