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34%…국민의힘 37%, 민주 35%, 개혁신당 3% [갤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23 13:46 조회 141 댓글 0본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p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4%, 부정평가는 58%로 각각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인 2월 3주차2월 13∼15일보다 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그대로였다. 긍정평가는 1월 2주 차 이후 3주 연속 하락하며 2월 1주 차 조사에서 29%까지 떨어졌지만, 2주 연속 반등했다. 이번 조사에서 긍정평가 이유는 ‘외교’17%, ‘의대 정원 확대’9%, ‘전반적으로 잘한다’6%, ‘경제·민생’5%, ‘결단력·추진력·뚝심’5%, ‘국방·안보’4%, ‘보건의료 정책’4%,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4%, ‘전 정권 극복’3%, ‘서민 정책·복지’3%, ‘공정·정의·원칙’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6%, ‘독단적·일방적’12%, ‘소통 미흡’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외교’6%, ‘김건희 여사 문제’3%, ‘공정하지 않음’3% 등이 꼽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설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20일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끄는 새로운 미래가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결별하면서 두 정당을 분리해 조사한 결과, 개혁신당은 3%, 새로운 미래는 1%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에서 제3지대 세력이 통합한 개혁신당은 4%로 조사됐다. 녹색정의당은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0%다. 한국갤럽은 정당별 이미지 파악을 위해 ▲ 경제 발전 노력 ▲ 서민 복지 노력 ▲ 국민 여론 반영 ▲ 변화·쇄신 노력 ▲ 공정 사회 노력 등 5개 측면 별로 가장 노력하는 정당을 조사했다. 국민의힘은 경제 발전 노력 측면에서 34%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민주당은 25%였다. 민주당은 서민 복지 노력에서 33%를 받아 국민의힘27%보다 상대적으로 이미지 우위를 점했다. 국민 여론 반영 측면은 국민의힘 31%, 민주당 28%, 변화와 쇄신 노력 측면은 국민의힘 30%, 민주당 22%, 공정 사회 노력은 국민의힘 30%, 민주당 2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5.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조선비즈 바로가기] - Copyrights ⓒ 조선비즈 amp;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정석 기자 standard@chosunbiz.com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