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키워줍니다" 돈 받고 데려간 반려견, 죄다 암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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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15 07:27 조회 117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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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 어려워진 반려동물을 대신 키워주겠다던 한 동물보호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보호소에서 위탁받은 동물들을 모두 암매장한 사실이 적발됐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천에 있는 사설 동물보호소 업주와 처리 업자 등 3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동물보호소에 있던 반려견 118마리를 살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보호소는 인터넷에 사정상 키우기 어려워진 반려동물을 대신 키워준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해온 사람들에게 마리당 100만 원에서 6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후 반려견 주인에게 개의 모습을 공개하는 기간이 끝나면 반려견들을 모두 살처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 4월, 한 동물보호단체가 개 사체를 무더기로 발견하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제공 :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연합뉴스 인/기/기/사 ◆ 전청조 작년 광복절 특별사면 됐었다…풀려나자 벌인 일 ◆ 5년차 개발자도 제자리…억대 연봉자 왜 한국 포기할까 ◆ 등본 떼봤는데 누구지?…"눈뜨고 코베여" 신혼부부 좌절 ◆ "모텔 사장 말에 죽는 시늉"…영등포 건물주 살인 반전 ◆ 그날 후 양손 붙은 여경…아이 넷 소방관 안타까운 현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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