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륨 가스 마신 고등학생 숨져…"많이 마시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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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5-12 16:14 조회 126 댓글 0본문
충남 천안시에서 헬륨 가스를 흡입한 고등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1일 저녁 7시 40분쯤 천안 동남구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에서 남자 고등학생 A 군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 군이 인터넷으로 구매한 헬륨 가스를 흡입해 질식사한 거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헬륨 가스 자체에는 독성이 없지만 많이 마실 경우 산소 부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판매 이력 관리나 위험 문구 표시 의무화 등 사고를 막기 위한 사회적 통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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