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받고 마약 운반했다…범인은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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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07 00:14 조회 50 댓글 0본문
[서울신문]외국 항공사 승무원들이 국내에 마약을 반입했다가 구속된 사실이 알려졌다.
6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 A씨 등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외국 항공사 승무원인 A씨 등은 지난 2월 두 차례에 걸쳐 총 3억원 상당의 액상 대마를 화장품 통에 숨겨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국내 마약 운반책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고, 조사 결과 이들은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물건을 운반하는 대가로 1회당 10만원 가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운반하는 물건이 마약인지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다른 승무원 1명도 마약을 운반한 정황을 확인하고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상태다. 김채현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여제자 성폭행 국립대 교수 ‘이혼, 파면’…“모든 게 물거품됐다” ☞ “학생이 오줌 넣은 텀블러 마셔”…현직 교사 눈물의 고백 ☞ 500대 1 뚫은 예원 ‘파격 베드신’…황정민도 칭찬 ☞ “아빠 같은 남자 만났다”…수지, 올해 10월 ‘결혼’ ☞ 화물차 2대 사이에 낀 승용차…운전자 멀쩡히 걸어 나왔다 ☞ 산부인과 실수로 바뀐 아들…가난한 친부모에 ‘연락 차단’ ☞ “모텔서 찬송가 부르며 난동”…강제로 열고 들어갔더니 ☞ 스터디카페 면접갔더니…“더 쉽고 좋은 일” 성매매 알선 ☞ 신인상 앞둔 인기 배우, 영화제서 ‘성폭행 혐의’로 체포 ☞ 김히어라 ‘일진’ 의혹에 불똥…‘SNL코리아’ 결방 결정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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