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女가 왠지 피하고 싶은 유형 1위, 이곳에 사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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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05 08:21 조회 369 댓글 0본문
재혼정보업체 온리유 돌싱남녀 516명 설문조사
남녀 모두 자식에 집착하면 재혼 다시 생각해 재혼할 때 피하고 싶은 상대 조건으로 남성은 몸집이 크고 튼튼한 체격을 가진 이른바 떡대女를 피하고 싶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의 경우, 교외에 거주하는 남성은 재혼 상대로 가장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5일 재혼정보업체 온리유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전국 재혼 희망 돌싱돌아온 싱글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재혼 맞선 시 상대가 본인을 어디로 유인하면 그 속셈을 의심하느냐 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은 ▲호텔커피숍41.5% ▲백화점35.6% ▲노래방15.5% ▲본인의 집7.4%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 ▲노래방45.0% ▲본인의 집39.1% ▲호텔커피숍9.7% ▲백화점6.2%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 상대가 무엇에 과도한 애착을 보이면 재혼을 다시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과 여성 모두 자녀각 41.1%, 45.0%를 꼽았다. 두 번째로 부모각 28.6%, 25.2% 를 꼽은 것도 동일했다. 이어 남성은 ▲형제17.1% ▲친구8.5% ▲일4.7%이라고 응답했고, 여성은 ▲일16.7% ▲친구8.1% ▲형제5.0% 순으로 응답했다. 재혼 조건으로 핵심 사항은 아니지만, 왠지 피하고 싶은 상대 조건에 관해서 묻는 질문에 남성은 ▲몸집이 크고 튼튼한 체격을 가진 여성29.1% ▲연상25.1% ▲상위직장에 종사본인보다 직위가 높음, 21.3% ▲고학력본인보다 학력이 높음, 16.7%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 본인보다 변두리 지역에 거주하는 교외에 거주하는 사람이 27.5%로 가장 높았고, ▲하위직장에 종사본인보다 직위가 낮음, 24.9% ▲왜소한 체격22.1% ▲저학력본인보다 학력이 낮음, 17.4% 등이 뒤를 이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재혼 맞선을 주선하다 보면 마치 상대로부터 재혼 배우자감으로서 부적합한 핑계를 찾으려고 만남을 갖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라며 "긍정적인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보고, 본인에게서 상대가 불만족스럽게 여길 사항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해야 서로 상대에게 호감을 주고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고기정 인턴 rhrlwjd0312@asiae.co.kr [관련기사] ☞ "강형욱 회사 다닌다" 면접자에 이상한 요구한 남자의 정체 ☞ 케이크 딸기 안 씻는다는 폭로…파리바게뜨 "안해도 되게끔 관리" ☞ 6700억 전쟁 브래드 피트, 졸리에 1승…"양육권 분쟁 보복" ☞ 남들은 깎이는데 글로벌 1등은 다르네…665% 받는 이 회사 ☞ "인성도 월드클래스"…120분 풀타임 후 김민재 돌발 행동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방금 본 단어, 낯설었다면? 뉴스 속 용어 바로 알기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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