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 실탄 들고 韓 돌아다닌 미국인…공항 출국하려다 발견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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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18 06:46 조회 97 댓글 0본문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9시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보안검색요원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려던 미국인 남성 A씨 기내 수하물에서 권총탄 1발을 발견했다. 해당 실탄은 9㎜ 권총탄으로 이 미국인은 이날 KE081편으로 뉴욕행 여객기에 탑승할 계획이었다. 실탄이 나오면서 인천공항경찰단은 해당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총포화약법총포·도검·화약 등 안전에 관련한 법률 위반으로 입건했다. A씨는 자신의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9일 국내에 입국했다. 그는 국내 입국부터 출국까지 실탄을 소지한 채 사흘간 국내 곳곳을 다녔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실탄 외에 총기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면서 "미국에서 경비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어 실탄이 있었다 가방에서 뺀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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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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