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가수, 네이버 창업자 아들?…베일 싸인 재벌家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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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07 08:13 조회 343 댓글 0본문
베일 속에서 개인적인 활동을 좀처럼 공개하지 않았던 재벌가 자녀가 최근 얼굴을 드러내고 대중적 활동에 속속 나서고 있다. 대중매체부터 소셜미디어, 연예계까지 노출 영역도 넓히는 중이다. 더블랙레이블 연습생으로 추측되고 있는 사진. 앞줄 맨 오른쪽 인물이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문모씨.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실제 더블랙레이블은 6일 오후 올해 상반기 데뷔가 목표인 걸그룹이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문씨의 연습생 계약이나 최종 데뷔조 포함 여부 등은 따로 밝히지 않았다. 재벌가 자녀가 K팝 기획사에 아이돌 연습생으로 들어간 사례는 지금까지 찾기 어렵다. 더블랙레이블 소속 가수 로렌본명 이승주. 사진 로렌 인스타그램 오뚜기 그룹 3세 함연지씨도 유튜버로 인기를 끈 적이 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인 함연지씨는 미국 뉴욕대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으며, 2019년부터 ‘햄연지’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4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했으나 현재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윈터 팬시 푸드쇼WFFS 2024’에 참석하며 경영 수업을 받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오뚜기 측은 개인적인 참관이었다고 밝혔다. 이승환 돌고도네이션 대표. 사진 유튜브 캡처 과거 재계 집안의 자녀가 연예계에 데뷔한 사례는 종종 있었다.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 윤태영,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 이이경, 한승준 전 기아자동차 부회장의 아들 한재석, 이수동 STG 회장의 아들 이필립, 강철우 SPP 중공업 부사장의 아들 강동원, 고 박맹호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예송가고 창업주 이민희의 아들 이재훈 등이 대표적이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J-Hot] ▶ "난 자연인" 60대, 산 아닌 욕실 앞서 떠났다 ▶ "눈치가 없네"…축구팬 분노한 클리스만 이 장면 ▶ 노태우에 "절대 전두환 넘보지마"…JP의 충고 ▶ 朴 "그게 뭔가요? 잡아뗀 최순실, 난 믿었다" ▶ 32세 손흥민 마지막 아시안컵? 외국 기자들 "왜요"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빈 im.soungbin@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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