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0.1% 소득자 압구정 50평대 아파트값 매년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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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11 11:33 조회 238 댓글 0본문
- 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통계청서 받는 자료
- 2022년 서울 0.1% 종합소득 64억8264만원 - 전국 0.1%는 28억6317만원으로 서울 절반 못미쳐 - 서울 상위 20%는 1억7001만원으로 하위 20% 65배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의 상위 0.1% 종합소득 평균은 약 65억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상위 0.1%약 29억원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상위 0.1% 종합소득인 사람은 강남구 압구정동 50평대 아파트를 매년 한채씩 살수 있는 돈을 번다는 얘기다. 서울의 종합소득 상위 20%와 하위 20% 간 격차는 65배에 달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컸고, 가장 낮은 강원28.5배보다는 2배 이상 컸다. 또 서울의 소득 상위 0.1%는 강원약 12억원의 5배에 달했다.
상위 0.1%의 평균 소득이 가장 낮은 지역은 강원으로 11억8143만원으로 서울과는 5.5배 가량 차이가 났다. 서울 상위 20% 연 평균 소득은 1억7001만원이었고, 하위 20%는 262만원으로 두 집단간 격차는 65배에 달했다. 이어 부산의 상위 20%는 1억1403만원, 하위 20%는 244만원으로 47배 가량 차이가 났다. 전국 기준에선 상위 20%가 1억1302만원, 하위 20%는 262만원 등으로 43배 가량 차이가 났다. 이밖에 종합소득의 전국 평균값은 3285만원, 중위값은 1444만원이었다. 수도권에선 경기의 상위 0.1% 평균소득은 19억6856만원, 인천은 16억8370만원 등이었다. 한편 종합소득 신고 인원은 전국에서 1027만5113명이었고, 경기가 307만99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230만7698명, 인천 66만3950명, 부산 59만2930명 등이었다. ▶ 관련기사 ◀ ☞ 4년 전 48㎝ 총선 투표지…올해는 더 길어진다? ☞ 잠든 약혼녀 동생 성폭행한 30대…항소심서 감형된 이유 ☞ 성희롱하며 쫓아온 男에 흉기 휘두른 女노숙인, 징역 6개월 ☞ 작년 가장 많이 팔린 과자 새우깡…라면·맥주는? ☞ 박준금, 클린스만 저격 "5천만 국민 상처줘… 자진사퇴해야"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양희동 east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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