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광진구 원룸서 불…추락한 20대 중상종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12 09:03 조회 321 댓글 0본문
119구급대 앰블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4시 38분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6층짜리 원룸 형태 다가구 주택 3층 세대에서 불이 나 1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중상을 입은 20대 여성은 불이 난 세대 위층인 4층 거주자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대피하다가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쳤다. 같은 층 다른 세대 주민인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7대와 인력 112명을 투입해 한시간여만인 오전 5시 4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주민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화재가 시작된 3층과 그 위층인 4층 일부가 그을리는 피해도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이불에 불이 붙었다"라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ey@yna.co.kr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