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제빙기에 곰팡이 범벅 경악…"아이스 음료 절대 안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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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12 17:00 조회 244 댓글 0본문
유튜브 채널 나는 영업인이다 갈무리
제빙기, 에어컨 전문 청소업자 A 씨는 인터뷰를 통해 "제가 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알리고 싶은 게 있다. 커피를 카페에서 많이 드시지 않나. 아이스커피를 너무 좋아하시는데 얼음 상태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부분을 아셔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청소하지 않은 제빙기에는 병균들이 너무 많다. 물이 흐르는 곳이기 때문에 물곰팡이부터 바이러스가 많다. 니켈이라는 암을 유발하는 성분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소량을 먹으니까 모르는데 지속해서 먹다 보면 결국에는 고객들의 건강에 안 좋아질 거다. 저는 웬만하면 제가 청소하지 않은 곳 가서는 아이스커피를 안 먹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말 심각한 곳이 많다. 프랜차이즈 업체들 같은 경우도 관리를 하지만 속까지 보지 못하기 때문에 깨끗한 얼음을 만드는 게 쉽지 않다"고 했다. A 씨는 "분해하지 않으면 청소가 안 된다. 배탈이 난 고객들은 얼음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소비자들이 알아야 한다. 제가 출연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밝히며 청소 전 제빙기 상태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나는 영업인이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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