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적도 없는 곳서 날아온 신호위반 딱지…"기막힌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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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13 15:44 조회 260 댓글 0본문
번호판 숫자 1개 빼고 전부 같아
심지어 차종까지 동일 [서울=뉴시스] 번호판이 비슷하고 차종이 동일한 다른 차량의 과태료 통지서가 자신에게 와 황당하다는 한 차주의 사연이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전해졌다. 사진은 해당 사연 속 통지서. 사진=보배드림 2024.5.13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이없는 과태료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시됐다. 작성자 A 씨는 "우편함에 노란색 통지서가 있길래 누가 위반했는지 보니 제 이름이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4월 17일 오전 7시 58분이라는 위반일시와 서울 양천구로 기재돼 있는 위반장소를 보고 의문을 가졌다고 한다. 출근했을 수요일인데 외근 간 적도 없고, 갔더라도 자신의 차로는 안 다녔다는 것이다. 자세히 보니 "위반차량이랑 제 차랑 차종이 동일한데, 위반차량은 225머 XXXX, 제 차는 255머 XXXX"라며 "번호판이 앞자리 중간 숫자만 다르고 다 똑같았다"고 설명했다. A 씨는 "통지서 작성하신 분, 번호판이 다른데 왜 저한테 통지서 보내셨어요?"라며 "어이가 없고 진짜 난감하다"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막힌 우연이다", "평소 딱지 나오면 그런가 보다 하고 냈는데 앞으로 잘 봐야겠다", "비슷해서 실수한 듯하니 전화로 민원 제기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hushu@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배우 남석훈, 하와이서 별세 ◇ 쉰 앞둔 엄기준, 12월 결혼…신부는 비연예인 ◇ 218㎝ 최홍만 "212㎝ 슐츠와 재대결 원해" ◇ 에어컨도 안키고 묵은 숙소 전기료가 36만원? ◇ 전세계 15명 희귀병…권오중 "아들, 갑자기 달라져"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차익 ◇ 백아영, 시어머니에게 독설 ◇ 임하룡, 4억에 산 압구정 빌딩, 지금은 100억 훌쩍?! ◇ 전원주 "며느리, 돈 아끼라고 해도 명품옷" ◇ 이혼 서유리, 이사할 집 공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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