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2살 손녀 태우고 쌩…블랙박스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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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13 17:33 조회 246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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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할머니가 손녀를 태우고 차를 몰다 차량이 전복되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이 원인 파악에 나선 가운데 운전자 측은 급발진 사고를 주장하며 당시 촬영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손녀 태운 차량, 공포의 질주입니다. 아이가 외출을 나와서 신이 난 모양이네요. 지난달 17일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60대 할머니가 2살 된 손녀를 차에 태우고 운전하고 있었는데요. 빨간 신호에 잠시 멈춰서있다가 신호가 바뀌자 가속 페달을 밟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생깁니다. 차량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지면서 운전자가 제어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진 건데요. 앞차를 들이받은 후에 차량은 이후 중앙선을 넘어가 마주 오던 트럭을 아슬아슬하게 비켜갔고 또 원래 차로로 돌아온 뒤에는 앞에 있던 차량들을 간신히 피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할머니가 모는 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모습인데요. 결국 차는 도로 옆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으면서 전복됐고,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를 몰던 할머니는 갈비뼈가 골절됐고 함께 타고 있던 손녀도 부상을 입었는데요. 사고가 난 차량은 출고된 지 2주밖에 안 된 신차로 알려졌습니다. 할머니는 사고 원인으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차량 후면이 햇빛에 반사돼 브레이크등이 들어왔는지 확인이 어렵다며 사고기록장치 감정을 국과수에 의뢰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전문가는 국과수에서 차가 정상이다라고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이미 차가 심하게 파손된 상태라 할머니가 브레이크를 밟았다 해도 증명할 가능성이 희박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누리꾼들은 "급발진 의혹이 생겨도 개인이 밝혀내야 하는 게 현실" "사고를 피하려고 애쓰는 와중에 가속 페달을 미친 듯이 밟았을 리 없지 않나" "이래서 페달 블랙박스를 마련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 TV 인/기/기/사 ◆ 핑크패키지 뭐길래…선물받고 우는 꼬마 좋아요 780만 ◆ "으악" 피하려다 찢어진 눈…붐벼도 아랑곳 않고 푸드덕 ◆ "창 밖에 저거 뭐야?"…주차된 택시 안 숨도 못 쉴 공포 ◆ 사무실에 웬 녹색바나나?…"만지지 말라" 중국 열풍, 왜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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