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현장 점거 고객들 대부분 귀가 > 사회기사 | natenews rank

티몬과 위메프 사무실을 점거하고 환불을 요구했던 수천 명의 고객 대부분이 오늘 오후 1시쯤 돌아갔습니다.

어제 환불을 요구했던 고객 수천 명은 티몬 측이 환불자금 부족을 이유로 10억 원 이상 집행 불가 상황을 전하자 대거 귀가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티몬 관계자가 추가 환불을 약속하고, 29일 오후 4시 피해자 대표들과 화상 회의를 제안하자 협의 끝에 이를 수용했습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추가 자료 확보와 신속 대응 촉구를 위해 다음주 추가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유성훈 obsryu79@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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