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시신 떠 있다" 인양하니 손목에 5㎏ 아령이…경찰, 부검 의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7-28 20:38 조회 78 댓글 0본문
[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쯤 고양시 덕양구 행주나루터 선착장 인근에 신원미상 남성 시신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당 시신을 인양했다. 발견 당시 시신 오른쪽 팔목에는 5㎏ 상당의 아령이 신발 끈으로 묶여 있었다. 신원 조회 결과 이 남성은 서울에 거주하는 60대 A씨로, 서울에서 홀로 산 것으로 파악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 한국 나오자 "북한" 부글부글…개막식 역대급 사고 터졌다 ☞ 왜 거기서 나와?…개그우먼 김민경, 올림픽 해설위원 데뷔 ☞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10억 초반에 구입…인테리어만 2억" ☞ 유승민, 사우나 버스서 신유빈 구했다…탁구대표팀 환호 ☞ "엄마 콩팥 하나 더…" 양지은 아들, 신장이식 듣고 놀라며 한 일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