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50억 클럽 권순일 前대법관 전격 소환…이재명 재판거래 피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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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8-01 07:06 조회 82 댓글 0본문
검찰, 권순일 전 대법관 소환조사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권순일 전 대법관을 소환조사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지난 31일 권 전 대법관을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 3월 권 전 대법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권 전 대법관은 퇴직 이후 2020년 1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고문으로 재직하며 변호사 등록 없이 변호사로 활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권 전 대법관은 이 기간 1억5000만원의 고문료를 받았다. 검찰은 권 전 대법관이 화천대유 고문으로 위촉된 것이 이른바 ‘재판 거래’ 의혹과 연관성이 있는지도 수사 중이다. 권 전 대법관이 대법관 현직에 있던 2020년 7월 대법원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할 때 이와 관련해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다. 검찰은 권 전 대법관 등 유력 인사들이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거액을 받거나 약속받았다는 ‘50억 클럽’ 의혹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 최근 관련해서 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회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 “그렇게 가지 말랬는데”…올레12코스 절벽 아래서 야영한 가족 ▶ “세계 랭킹 1위인데 철저히 외면당했다”…배드민턴 안세영, 무슨일이 ▶ 한강뷰 가능한 ‘이곳’에 분당급 신도시 뜬다…4만6천가구 짓는다는데 ▶ “슬프다”…한국 최연소 금메달 주인공 반효진, 왜 이런 말 했을까 ▶ 올림픽 선수촌 몰래 나가더니…브라질 女수영선수, 애인과 만나 한 짓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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