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성폭행 의혹" 의원님 누군가 봤더니…"준비된 청년" 고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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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8-02 11:17 조회 112 댓글 0본문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 최연소 구의원으로 기대를 모았던 고용필33 의원이 유흥업소 여종업원 성폭행 혐의에 휘말렸다. 고 의원은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2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고 의원은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만취 상태의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고 의원을 입건하고 지난달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당시 유흥주점에 동석했던 일행 3명도 입건해 조사 중이다. 고 의원은 "합의 하에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선수 출신인 고 의원은 2022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구의원에 당선됐으나 최근 탈당해 무소속이다. 평소 SNS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던 그는 최근 SNS도 폐쇄한 상태다. 그는 과거 한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포츠,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내세우며 "저는 스스로를 준비된 청년 리더이자 일꾼이라고 생각한다. 정의감으로 가득 차있고 청년 특유의 패기도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paq@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이준호, 압구정로데오 건물 175억 매입...故 강수연 소유했던 빌딩 ▶ 개그맨 김대범 "주식으로 전재산 날려…아토피로 불면증 겪기도" ▶ [영상] 노홍철, 스위스 여행중 충격? 발언…"여기서 안락사 하고 싶다" ▶ ‘아빠는 꽃중년’ 정재용,“이혼후 2년간 딸 못 봐…생활고 심해 양육비도 못 보내줘” ▶ [영상]"애 입에 식판 밀어넣어" 어린이집 CCTV에 찍힌 충격 장면 ▶ 서울 한복판서 흉기 살인…용의자 남성, 쪽방촌 인근서 검거 ▶ ‘컴백’ 지드래곤, 활동명 그대로…YG, 대가없이 양도 ▶ "돈 다 뺐고 성노예로 쓰고 죽여야겠어"…쯔양 전남친 녹취 공개 충격 ▶ “이럴 수가” 세탁기 자주 돌렸더니…끔찍한 일이 [지구, 뭐래?] ▶ “36만→ 80만원, 부르는 게 값” 손흥민 보려다 낭패?…이러다가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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