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대통령실 수석에 "정신분열증 환자의 개소리" 원색 비난 > 사회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사회기사 | natenews rank

의협회장, 대통령실 수석에 "정신분열증 환자의 개소리" 원색 비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0-18 13:40 조회 1 댓글 0

본문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사진=연합뉴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사진=연합뉴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대 증원과 관련해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향해 "정신분열증 환자의 개소리"라고 비난했습니다.

임 회장은 어제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처럼 장 수석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의 의대 정원이 늘어도 교육이 가능하다는 발언을 겨냥한 것인데, 임 회장은 이 고위 관계자가 장 수석이라고 지목했습니다.


임 회장은 "장상윤 이 작자는 도대체 제정신인지. 매일 같이 정신분열증 환자 같은 개소리 듣는 것도 지친다"며 "장상윤은 본인이 감당하지도 못하는 무책임한 소리 그만하고, 내가 하는 얘기가 틀리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서 책임지겠다 하고 공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회장은 개소리라는 원색적인 비난에 더해 정신분열증 환자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를 두고 정신장애인 비하 등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의학계에서는 조현병을 정신분열증으로 순화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신장애인 단체에서는 임 회장의 발언을 두고 명백한 장애인 비하라고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혜은 기자yu.hyeeun@jtbc.co.kr

[핫클릭]

"처참…신와르인 줄 몰랐다" 1인자의 마지막 순간

돌연 말 아끼는 김재원 "명태균에 꼬리내린 거 아냐"

분노 조절 실패?…여친과 입맞춤 후 난데없이 차를

4년간 121억 횡령한 농협은행 직원…수법이 황당

80대 친 만취 운전자, 수사 시작되자 정신병원 입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