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도 부장이 자꾸 연락하네요"…20대 직장인 70%가 답했다 > 사회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사회기사 | natenews rank

"퇴근해도 부장이 자꾸 연락하네요"…20대 직장인 70%가 답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0-21 14:46 조회 7 댓글 0

본문

"회사 연락 사유 시급했다" 절반만 응답
정시퇴근 못하는 직장인도 4명 중 1명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사진=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직장인 4명 중 1명 꼴로 정시 퇴근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2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퇴근 실태 및 퇴근 후 연락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직장인 4명 중 1명23.3%은 정시 퇴근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연령별로는 50대 이상81.5%이 정시 퇴근 비율이 가장 높았고, 20대69.7%가 가장 낮아 큰 차이를 보였다. 정시에 퇴근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업무량 과다54.9% 사내 분위기36.1% 등을 이유로 꼽았다.

또한 직장인 3명 중 2명 정도는 퇴근 후에도 연락을 받았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20대71.5%가 가장 높았고, 50대53.6%가 가장 낮았다. 하지만 연락 사유가 회사 운영에 시급하다고 응답한 이들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직장갑질119는 "휴식권의 온전한 보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라며 "회사로부터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제도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직장인 #정시퇴근 #퇴근후연락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뮌헨 김민재, 결혼 4년 만에 이혼 "좋지 못한..."
"노벨상 한강, 오래전 이혼" 전 남편 직업이...
시母 "너 왜 처녀인 척..." 며느리에 돌직구 사연
이재명 단톡방 관련자, 해변서 숨진 채 발견
문다혜 피해 택시기사 "文측에서 제시한 것이..."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