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 공사장 화재 1시간여 만에 완진…"3층서 발화 추정"종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0-24 12:08 조회 9 댓글 0본문
24일 오전 10시51분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한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10.24/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연수구 한 공사장에서 난 화재가 1시간여 만에 꺼졌다.
2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10시 52분쯤 인천시 동춘동의 한 교회건물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재 현장은 검은 연기가 위로 솟구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8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했다. 불은 발생 37분 만인 오전 11시 29분쯤 큰 불길이 잡혔고, 오전 11시 55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 관계자는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