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욕하면서 쫓아와"…만취 상태로 행인들 묻지 마 폭행한 40대 검거 > 사회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사회기사 | natenews rank

[단독] "욕하면서 쫓아와"…만취 상태로 행인들 묻지 마 폭행한 40대 검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0-28 20:14 조회 8 댓글 0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 앵커멘트 】
서울 한복판에서 젊은 여성이 영문도 모른채 처음 보는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남성은 여성이 몸을 피한 인근 가게까지 따라들어가 폭력을 휘둘렀는데, 자신을 말리는 사람들까지 때리며 난동을 피웠습니다.
손성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늦은 저녁, 길을 걷던 두 여성이 황급하게 가게 안으로 몸을 피합니다.

뒤따라 들어온 남성이 이 중 한 여성을 때리기 시작하자 주변 사람들이 놀라 남성을 제지합니다.


하지만 남성은 되려 자신을 말리던 다른 남성에게도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 인터뷰☎ : 피해 남성
- "지금까지도 이명이 계속 들리는 상황이고요. 그 남자가 흉기를 들고 있지 않았다는 거에 그나마 안도를 느꼈던 것 같아요."

어젯27일밤 9시 20분쯤 술에 취한 40대 남성 A 씨가 처음 보는 사람들을 잇따라 폭행했습니다.

▶ 스탠딩 : 손성민 / 기자
- "A 씨가 피해 여성을 뒤쫓아간 거리입니다. A 씨는 길 건너편에서부터 약 80미터를 따라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등산을 갔다가 술을 마신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고, 검거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에게도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폭행과 관공서 주취소란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MBN 뉴스 손성민입니다. [son.seongmin@mbn.co.kr]

영상취재 : 김민호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