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힌 차량 운전자 구하고 사라진 천사 3명…이 선수들이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0-29 14:54 조회 5 댓글 0본문
|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선수 3명이 차량 전복사고 현장에서 목숨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부산시설공잔 소속 선수들.사진 왼쪽부터 김다영, 신진미, 정가희 선수. /사진=뉴스1부산시설공단 제공 |
2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30분께 경남 양산시 사송에 있는 한 도로변에서 차량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운전 부주의로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된 차량에 갇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공단 여자핸드볼팀 소속 김다영LB 레프트백, 정가희LW 레프트윙, 신진미CB센터백 선수는 사고를 목격하고 운전자를 구조한 뒤 현장을 떠났다.
이 사실은 사고 2주일 뒤 사고 당사자가 공단에 직접 전화를 걸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알려졌다.
운전자는 "공단 소속 선수 3명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며 "이들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을 것"이라며 인사했다.
김다영 선수는 "숙소 인근을 지나던 중 우연히 현장을 목격하게 됐는데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며 "사고 현장에서 무사히 운전자를 구조할 수 있어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율희, 최민환 업소 폭로→생계형 공구 올스톱…최민환 영상 그대로
☞ 김병만 "재혼인 전처, 이혼 거부해 소송…양자 양육비도 줬는데"
☞ "두 아들에 유서 썼다" 유준상, 저체온증 와 구급차 실려가…무슨 일?
☞ "돌 아기 목 꺾였다"…성매매 의혹 최민환, 과거 시구 영상 시끌
☞ "9주째에 아기 떠나…" 정지선 셰프 알고보니 둘째 유산
☞ 집에서 남편과 성관계, 2억 받은 상간녀…화내는 아내에 오히려 "고소"
☞ "8천원 찌개도 부담" 도시락 싼 상인들…사라진 남대문 쟁반배달[르포]
☞ 율희 가슴에 돈 꽂은 최민환…"성매매 뿐 아니라 강제추행 처벌 가능"
☞ 택시기사에 "폰 좀 빌려주세요"…900만원 이체한 기막힌 수법
☞ 입 떡 벌어지는 월세…"방 한 칸에 91만원" 강남이 가장 비쌌다
☞ 33살에 자궁암 진단 초아 "허리 못 펴고 엉금엉금…회복 중"
☞ "60세도 버거운데 65세는…" 행안부 공무직 정년 연장 후폭풍
☞ "재혼 감추고 결혼" 투견부부 남편 고백…서장훈 "너 뭐냐" 황당
☞ 콧대 높던 엔비디아, TSMC에 고개 숙였다…입맛 쓴 삼성, 돌파구는
☞ "첨단 기술, 봐도 모른다"…중국에 공장 지은 현대차 철통 보안[르포]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 율희, 최민환 업소 폭로→생계형 공구 올스톱…최민환 영상 그대로
☞ 김병만 "재혼인 전처, 이혼 거부해 소송…양자 양육비도 줬는데"
☞ "두 아들에 유서 썼다" 유준상, 저체온증 와 구급차 실려가…무슨 일?
☞ "돌 아기 목 꺾였다"…성매매 의혹 최민환, 과거 시구 영상 시끌
☞ "9주째에 아기 떠나…" 정지선 셰프 알고보니 둘째 유산
☞ 집에서 남편과 성관계, 2억 받은 상간녀…화내는 아내에 오히려 "고소"
☞ "8천원 찌개도 부담" 도시락 싼 상인들…사라진 남대문 쟁반배달[르포]
☞ 율희 가슴에 돈 꽂은 최민환…"성매매 뿐 아니라 강제추행 처벌 가능"
☞ 택시기사에 "폰 좀 빌려주세요"…900만원 이체한 기막힌 수법
☞ 입 떡 벌어지는 월세…"방 한 칸에 91만원" 강남이 가장 비쌌다
☞ 33살에 자궁암 진단 초아 "허리 못 펴고 엉금엉금…회복 중"
☞ "60세도 버거운데 65세는…" 행안부 공무직 정년 연장 후폭풍
☞ "재혼 감추고 결혼" 투견부부 남편 고백…서장훈 "너 뭐냐" 황당
☞ 콧대 높던 엔비디아, TSMC에 고개 숙였다…입맛 쓴 삼성, 돌파구는
☞ "첨단 기술, 봐도 모른다"…중국에 공장 지은 현대차 철통 보안[르포]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