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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맑은 설 연휴 첫날…월요일 많은 눈 뒤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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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1-25 08:50 조회 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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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9일간의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나들목 인근 경부고속도로 서울 도심 구간이 이른 귀성에 나선 차량과 금요일 퇴근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첫날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다고 예보됐다. 밤사이 폭설이 지속된 강원 지역에는 20㎝에 달하는 눈이 쌓이며 눈길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예상 적설은 강원 산지 5∼10㎝, 경북 북동산지 1∼5㎝, 강원중·북부 동해안과 경북내륙, 경북 동해안 1㎝ 등이다. 이날 예상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10㎜, 경북 동해안·북동산지 5㎜ 안팎, 경북내륙, 부산, 울산, 제주도는 5㎜ 미만으로 관측됐다.




강원 지역의 경우,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삼척 도계 19.1㎝, 강릉 성산 10㎝, 삽당령 9.4㎝, 미시령 8.6㎝, 강릉 왕산 8.1㎝, 태백 8㎝ 등이 쌓였다. 강원 지역에 밤 사이 대설이 내리면서 눈길에 고립되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날 0시34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안반데기 정상 인근에서 승용차가 고립돼 30대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구조됐다.



기상청은 오는 27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 영하13∼영하1도, 최고 0∼영상8도보다 2∼6도가량 높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영상은 △서울 9도 △인천 7도 △수원 9도 △철원 7도 △속초 5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제주 12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울산 8도 등 영상5∼영상11도로 예보됐다. 26일 최저기온은 영하6∼영상5도, 최고기온은 영상5∼영상11도, 27일 최저기온은 영하2∼영상6도, 최고기온은 영상2∼영상9도로 관측됐다.



이날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부산, 울산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고, 이날 밤부터 26일일 새벽까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날 예상 적설은 강원 산지 5∼10㎝, 경북 북동산지 1∼5㎝, 강원중·북부 동해안과 경북내륙, 경북 동해안 1㎝로 예보됐다. 이날 예상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10㎜, 경북 동해안·북동산지 5㎜ 안팎, 경북내륙, 부산, 울산, 제주도는 5㎜ 미만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26일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는 가끔 비가, 밤부터 강원 북부내륙과 강원 동해안·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2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산지, 밤부터 경기 동부와 강원중·남부내륙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27일에는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임시공휴일 27일월 아침에는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부 지방과 남부 지방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28일화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및 경북권에, 설 당일인 29일수에는 충청권과 전라권에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는 오는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연이어 비 또는 눈이 올 전망이다.



설 연휴 기간 아침 기온은 -11~3도, 낮 기온은 -2~1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8일화부터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중부 내륙에선 -10도 안팎으로 낮은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특히 주말 사이 눈이 쌓여 있는 일부 강원 내륙과 산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민도 기자 ke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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